오늘은 일일 드라마나 주말 드라마 등 어머님들께서 많이 보는 시간대 훈남으로 자주 나와 어머님들의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김승수 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이는 물론 키, 고향, 종교, 사업과 콤플렉스에 관한 스토리도 함께 풀어보겠습니다.
김승수 씨는 모두 알다시피 배우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1971년생으로 52세이고 키는 182cm입니다.
혈액형은 B형이며 고향은 서울입니다.
김승수 씨는 1997년에 MBC 26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으며 종교는 기독교입니다. 현제 라이트하우스에 소속되어있는데 여기에는 박호산 씨를 비롯해 손종학, 김태오, 박강현, 한세라, 김주희 씨가 한솥밥을 먹고 있다고 합니다.
김승수 씨는 데뷔 전 경기대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과 선배들과 계절 스포츠 캠프와 같은 행사를 주로 하는 스포츠 이벤트 사업을 하다가 연기자로 전향했습니다.
때문에 데뷔를 할 당시 25세로 나이가 남들에 비해 많은 편이었다고 합니다.
김승수 씨가 사업을 시작할 당시만 해도 그런 사업이 블루오션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잘 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문득 TV에서 공채 탤런트를 뽑는다는 공고를 보고 지금이 아니면 연령 제한에 걸려 시도도 못해볼 것 같아 도전했다고 합니다.
이때 김승수 씨는 연기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기에 무작정 대학로에 있는 아카데미 형식의 극단에 찾아가 몇 달 동안 연기에 대해서 배운 후 공채 탤런트 시험을 봤는데 운 좋게도 한 번에 합격하여 연기자로 데뷔했다고 합니다.
김승수 씨에게는 콤플렉스가 하나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머리 크기입니다. 어느 날은 문득 자신의 그림자를 보고 머리가 성장하고 있는 중인 걸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드라마를 찍을 땐 머리가 자랄까 봐 밥을 더 먹고 싶어도 자제한다고 하는데 2012년 한 인터뷰에서 이제는 머리 성장이 좀 멈춘 것 같다며 농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승수 씨는 데뷔 초 단역으로 이런저런 드라마에 출연하다가 1998년에 방영되었던 일요일 아침 드라마인 사랑밖엔 난 몰라에서 처음으로 고정 배역을 맡았으나 12회 만에 하차하는 아픔을 맛보았다고 합니다.
김승수 씨는 이후 일일 드라마와 주말 드라마, 미니 시리즈 등 다양한 시간대의 드라마 및 사극을 오가며 여러 캐릭터를 소화함과 동시에 연기력을 쌓았습니다.
김승수 씨의 출연작으로는 영화는 2000년 종합병원 The Movie 천일동안, 2011년 고치방, 그녀의 13월
2020년 앙상블이 있으며, 드라마로는 그대 그리고 나, 사랑밖엔 난 몰라, 보고 또 보고, 해바라기, 왕초, 허준, 백만송이 장미, 주몽, 광개토태왕, 오늘만 같아라, 구르미 그린 달빛, 삼 남매가 용감하게, 슈룹 등 다수작이 있습니다.
김승수 씨는 2003년 KBS 일일 드라마 백만 송이 장미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널리 알렸으며, 이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처음으로 연말에 KBS 연기대상에서 상도 수상했습니다.
김승수 씨는 뮤지컬에도 도전을 했었는데요. 2005년 카르멘에서 돈 호세 역을 맡아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쉴 틈 없이 꾸준히 연기를 한 김승수 씨는 마침내 총제작비 300억 원대의 MBC 창사특집극 주몽에서 주인공 주몽의 맞수인 대소 역에 캐스팅되어 그동안 쌓아온 연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는데 드라마가 대히트를 치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승수 씨의 수상내역으로는 2003년 KBS 연기대상에서 아내, 백만송이 장미로 우수연기상을 받았으며, 2006년 MBC 연기대상에서는 주몽으로 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2017년 KBS 연기대상 일일극 부문에서 다시, 첫사랑으로 남자 우수연기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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